삼성전자 반도체2 애널리스트들이 보는 AI 칩 한판 - Groq의 7억5천만 달러 증자 의미와 한국 메모리 양대 산맥의 다음 스텝 AI 칩 스타트업 Groq이 **7억5천만 달러(약 1조 원)**의 자금을 유치하면서, 기업가치가 69억 달러로 껑충 뛰었습니다.이번 라운드는 Disruptive가 주도했으며, BlackRock, Neuberger Berman, DTCP와 같은 주요 기관에 더해 삼성과 Cisco도 투자자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Groq는 거대한 학습보다는 초저지연·저비용 추론 인프라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회사로, “훈련 이후의 실행 단계(inference) 최적화”를 전면에 내세우고 있습니다. 이 투자 유치는, AI 인프라의 중심축이 학습용 GPU에서 점차 추론으로 옮겨가고 있음을 시사하는 신호로도 읽힙니다. 생활·업무 변화 요약일상: AI 비서나 검색, 번역 등 즉각적인 반응이 중요한 서비스의 경우, 응답 속도와 요금 .. 2025. 9. 19. 미국, 삼성·하이닉스 중국 반도체 수출 허가 취소 파장 미국 상무부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중국 반도체 공장에 대해 Validated End User(VEU) 자동 허가 지위를 철회하기로 했습니다. 이는 기존에는 별도 허가 없이도 미국산 장비를 사용할 수 있었으나, 이제는 모든 장비 도입에 대해 개별 허가를 받도록 전환된다는 의미입니다. “수출 허가 철회” 의미와 혼동 정리이번 “미국이 삼성과 SK하이닉스의 중국 공장에 반도체 제조 장비 수출을 허가해 준 예외 조치를 철회했다”는 내용은 장비 수출 자체를 금지한 것이 아니며, 기존에 자동으로 허가되던 'Validated End User (VEU)' 지위를 없애고, 앞으로는 개별 허가(License)를 받아야만 장비를 수출할 수 있는 구조로 변경된다는 의미입니다. 즉, “수출 허가 철회”라는 표현은 다소 .. 2025. 8. 30. 이전 1 다음